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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기술은 일종의 ‘특수한’ 지식이다.
세일즈에는 타고난 사람이라는 게 존재한다. 스타트업이나 벤처 캐피탈 분야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세일즈에 타고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굉장히’ 능숙하다. 그것이 바로 특수한 지식의 한 형태다.
물론 그들도 어딘가에서 배웠겠지만, 교실에서 배운 건 아니다. 아마도 어릴 적 학교 운동장에서 배웠거나, 부모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익혔을 것이다. 어쩌면 유전적인 요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세일즈 기술은 분명히 향상시킬 수 있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책을 읽거나, 세일즈 교육 세미나에 참가하거나, 직접 방문 판매를 해볼 수도 있다. 매우 고된 일이지만 빠르게 실력을 길러줄 것이다. 세일즈 기술은 분명히 발전시킬 수 있다.
특수한 지식은 가르칠 수는 없지만, 배울 수는 있다.
내가 말하는 ‘특수한’ 지식은 당신이 어릴 적이나 십대 시절에 거의 아무런 노력 없이 자연스레 하고 있던 일을 말한다.
당신은 기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알아차렸던 그런 지식, 능력이다. 당신의 어머니나 어린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라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특수한 지식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